2019년 공연문화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 개최
□ 일시: 2019년 3월 21일(목) 11시
□ 장소: 소회의실
□ 안건
1. 모두발언
- 사측 : 오랫만에 시작하는 ‘공연문화발전위원’를 노·사가 힘을 합쳐 잘 진행하자는 의견과
‘제작극장’으로 방향성 개선을 잘 추진하자는 입장을 전함
- 노측 : 이제 노·사가 예술단공연·자체공연 등 구체적 부분까지 논의하자는 의견을 전하며,
그전까지는 다른 현안에 매몰되어 ‘공연문화발전위원회’를 심도있게 논의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기관 정체성’ 정립을 위해 공연 중심의 생산적 기구로 작동시키자는 입장을 전함
2. 보고사항 : 2019년 세종문화회관 공연사업 계획
1)예술단 제작공연 ⇨ 대표 레퍼토리 공연 + 창작 작품 공연
□ 2019년 예술단 제작공연 방향
① 예술단별 대표작품 재공연을 통한 레퍼토리 정착
- 서울시극단<함익>, 서울시오페라단<돈조반니>, 서울시청소년국악단<귀향>
② 시즌별·타켓별 고정 레퍼토리 공연으로 예술단 브랜드 제고
- 서울시합창단<명작시리즈>, 유스오케스트라단<앙상블콘서트>, 소년소녀합창단<왕자와 크리스마스>
③ 우수 제작진과 예술단 공연으로 창작 작품의 완성도 제고
- 박상봉 무대디자이너 외 + 오페라단<베르테르>, 박근형 연출·김성수 감독 외 + 뮤지컬단<베니스의 상인>
④ 창작 작품 개발을 통한 예술적 가치 창출
- 서울시국악관현악단<창작음악회>, 서울시무용단<더 토핑>, 서울시극단<창작플랫폼 선정작>
□ 2019년 예술단 공연
- 추진계획 : 32건 175회 공연 / 사업비 4,245백만원
- 예술단별 공연 세부내역
2) 문화소외계층·문화교류 활성화 ⇨ 예술단 공연&예술교육 참여로 사회공헌
□ 서울시예술단과 서울시 자치구의 연계·교류 사업
① 연계공연 <2019 예술로, 동행> → 사업비 230백만원 / 예술단지원팀
- 서울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소외계층 대상 문화나눔 공연 진행
- 서울시예술단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연계·협력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 연간 22~23회 공연으로 자치구별 문화협력 또는 사회공헌 형태로 프로그램 진행
∘ 문화 협력 프로그램 : 연 16~17회 공연, 자치구 작품료 3백만원 매칭 부담
∘ 사회 공헌 프로그램 : 연 6회 공연, 자치구 부담 없음
② 2019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 → 사업비 700백만원 / 예술단지원팀
- 서울시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어린이 대상 예술교육 진행
- 뮤지컬/오케스트라 예술교육에 뮤지컬단·무용단·합창단·시향 등 예술단원들 강사로 참여
-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자치구의 협업으로 뮤지컬 6개구, 오케스트라 5개구 교육 진행
∘ 세종 우리동네 **구 오케스트라(50여명) : 40주 교육, 여름캠프 7월, 통합공연 11월
∘ 세종 우리동네 **구 뮤지컬(25여명) : 40주 교육, 여름캠프 7월, 통합공연 11월
□ 서울시예술단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나눔사업
③ 청소년 예술 활성화 사업 → 사업비 50백만원 / 예술단지원팀
-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 연습 → 무대실연 과정으로 예술교육 진행
- 꿈나무오케스트라/꿈나무국악단 정기공연을 전국 엘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 축제로 확대
∘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80명) : 매주 수요일 연습, 음악캠프 8월, 정기공연 11월
∘ 세종 꿈나무 국악단(25명) : 매주 월요일 연습, 음악캠프 8월, 정기공연 11월
* 자치구의 우리동네프로젝트와 세종꿈나무교육을 연계하여 단계별 예술교육 시스템 구축
④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 사업비 300백만원 / 공연기획팀
- 다양한 장르 공연을 천원에 제공하여, 공연장 문턱 낮추기 및 문화예술향유기회 확대
- 서울시예술단(합창단·뮤지컬단·국악관현악단·극단·시향) 공연 일부 참여로, 10건 22회 공연
-‘아름다운 사람들’과 공공기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문화소외계층 공연 관람 기회 확대 기여
3) 기획공연 ⇨ 수익성 + 외부 협업을 통한 네임밸류 확대
□ 2019년 기획공연 방향
① 기획공연 장르별 빅 콘텐츠 사전 확보
-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 : 이미자 60주년 콘서트(5.8~10), 김동률 콘서트(11.22~12.1)
- 그레이트 오케스트라 시리즈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9.27)
- 그레이트 뮤지컬 시리즈 : 뮤지컬 ‘엑스칼리버’(6.14~8.4)
② 공간별 특성에 따른 콘텐츠 개발
- 대 극 장 : 다양한 장르의 대형 콘텐츠 / 해리포터 필름 콘서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공연
- M씨어터 : 중극장 규모의 대중 콘텐츠 / 더레이블 콘서트
- 체임버홀 : 클래식 콘텐츠 / 세종 체임버 시리즈
- S씨어터 : 실험적 융합 콘텐츠 / 컨템포러리 S, 인디학개론 등
③ 대외기관과 협력을 통한 예술분야 확장 및 공연 활성화
- 국제아동청소년연극축제,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제생활예술축제,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
□ 2019년 기획공연
- 추진계획 : 18건 179회 공연 / 수익률 189%
- 기획공연 세부내역
3. 질의․논의사항
o 예술단 통합공연
- 서울시예술단 9개 단체의 통합공연으로,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작으로 진행
- 공연예술본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예술단 통합공연 대표 레퍼토리로 구축
- (가제) 극장 앞 독립군 / 2019년 9월 19일~20일 대극장 / 사업비 637백만원
⇨ 현재 대본 등 준비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오면, 다시 논의하기로 함
o 2019년 예술단-공연사업 예산 변경사항
- 2019년 예술단 공연사업 이사회(‘18.12.28) 보고 시 38건 → 3월 현재 32건으로 6건 축소
- 2019년 제1차 노사협의회(‘19.1.04)에서 예술단공연 예산변경은 노․사 공동 논의하기로 함
⇨ 예산편성 과정(서울시/시의회)에서 변경되어, 축소된 6개 사업예산을 통합공연으로 배정
o 예산편성 수입·지출 과대계상 문제
- 예술단 공연사업의 수입․지출 수지률이 80%로 편성되어 있으나, 수치가 허수로 보여짐
- 예산서상의 과다수입/과다지출 편성으로 매년 문제가 반복되고 있으니, 개선이 필요함
- 예술단 공연사업 예산은 수입·지출균형예산기준 외 다른 지표로 적용 검토가 필요함
⇨ 과대계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예산편성 현실화 작업을 예술단체 단장들에게 주문함
o 관객 데이터 분석
- 공연 관객 유입 경로 등 데이터를 분석하여 예술단과 정보 공유 및 공연 사업 반영
- 티켓구매자 데이터 정보와 관객 데이터 정보는 다르며, 정보 분석․가공화로 정보화 필요
⇨ 관객분석 빅데이터 작업은 고비용이기에 차후 진행하고, 티켓구매자는 분석·공유하기로 함
o 제작시스템 등 예술단 관련 지속 논의
- 예술단 운영방식 및 예술단 교감 등 이에 대한 고민․논의를 향후 지속적으로 하기로 함
o S씨어터 개관 등 제작극장으로서, 공간과 예술단 매칭 방향
- 예술단 극장사용 계획은 단장들 중심으로 2020년 사업구성을 구체적으로 주문하고 있음
- 예술단 단장협의회 구조에서 세종문화회관 시즌제 구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함
※ 별첨 2019년 공연문화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 소식지 1부 (19.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