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노사협의회 제6차 임시회 개최

□ 일시: 2019년 12월 30일(월) 14시  
□ 장소: 소회의실
□ 안건: 보고 및 협의사항

1. 보고 및 협의사항

1) 삼청각 운영현황 및 계획(인력운용 등 포함)
  - 서울시 주무부서에 삼청각 전담팀이 만들어져 2020년 1월부터 정식 가동될 예정
    이며, 현재는 공백기로 신설팀 가동 후부터 구체적으로 논의하자는 市 입장임
  - 계약기간: 수익창출형위탁은 ’20.3.31로 종료되고, 2020.4.1.부터 관리형위탁으로
    진행 예정이나, 현재 예산타당성검토·의회동의 등 수반되는 행정절차가 남아있음
  - 리모델링: 공사 시작은 2020.4.1.부터 승인된 예산 30억으로 진행하나, 당초준비
    예산(100억)의 30% 수준이라 공사범위·콘텐츠구성·향후일정 등 다시 논의해야 함 
   ⇨ ⇨ 노동조합은 관리위탁계획이 명확히 확정되지 않았기에 시기·인력·사업등 연동된
         후속사항도 미정인 상황은 알지만, 운영방향 불확실성으로 ’15년부터 현재까지
         5년동안 반복된 인력운용 문제점을 언급하며, 책임·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함
   ⇨ ⇨ 이에 사측도 직원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행한 사항을 언급하며, 회사도 답답
         하다며 이안건은 ‘노·사 같이 공동대응’해야 함을 다시한번 강조함. 이에 조합도
         과정보며 1~2월 다시 협의하자는 의견을 전함  

2) 조직운영 현황 및 계획(S씨어터·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인력운용 등 포함)
  - 2020년 예산이 오늘 날짜(12.30)로 최종 확정되어, 전체 세입/세출예산 557억원,
    출연금 358억원임. 이는 전차교섭에서 전달한 예산과 동일규모이나, 세부적으로는
    시책사업예산 증가 및 일괄감액예산 10억원으로, 일부 예산 조정이 필요함
  - 2020년 사업예산 전년대비 30억 증가; 예술단 통합공연 10억(’19 앵콜, ’20 신규),
    연계공연 6.2억, 518기념 등 기획공연 11억, 교육·전시사업, 무용단사업 등 증가 
  - 조직·인력현황은 전차교섭과 동일하나, 신규채용 7명(무대, 전산, 전시, 연계사업)
    진행 예정임. 또한 통합관리 측면에서 광화문, 북서울, 문래동(제2세종문화회관),
    기관 BI·CI 변경 등 회사 전체 차원에서 종합적인 조직·인력운영 의견을 전함
  - 무용단 주니어단원운영을 ’20년 신규로 시작하며 ‘시범적’으로 한시적 운영함

   ⇨ ⇨ 노동조합은 전차 교섭(’19.12.12)에서 당부한 조합과 市-노동정책과에서 협의한
         S씨어터 정원증원(5명TO)의 후속작업 이행 여부를 질문했으며, 사측은 예산 등
         다른현안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답변함. 이에 조합은 빠른 시일안에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함. 더불어 사측은 상시지속업무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되,
         정원증원시 ‘신규채용’한다는 입장을 전차교섭과 동일하게 전달함
   ⇨ ⇨ 또한 조합은 정상화 전 준비단계에서 ‘한시적’ 운영한다고 하였던 북서울 외부
         용역(무대/시설) 관련 질문했으며, 사측은 오늘 선정업체 미팅이라고 답함



3) 임금체계개편컨설팅 진행 및 임금제도개선위원회 구성·운영
  - 전차 교섭(’19.12.12) 이후 진행사항으로 컨설팅이 완료됨을 전달함
   ⇨ ⇨ 노동조합은 컨설팅 결과에 대한 자료 요청과 설명회를 요구함
         또한 임금제도개선위원회의 위원구성·진행시기에 관해서는 ’20년 1월 첫째주는
         위원구성(노측위원 1명, 사측위원 1명, 서울시노사정협의회 추천 공익위원 2명),
         둘째주부터는 위원회 가동으로 신속하게 논의를 진행키로 노사 모두 동의함 



4) 주52시간 시행관련 노사합의에 관한 건
∘ 개정 근로기준법 근로시간단축(주52시간) 관련 노사합의: 2019.1.4에 보상휴가,
   선택적근로시간제, 시차출퇴근제 등 ’19.1.1~12.31까지 유효기간으로 합의함
  - 사측은 ‘선택적근로/보상휴가’ 일부 변경, ‘대체휴무제도’ 신규 노사합의 요구함
   ⇨ ⇨ 노동조합은 기존 합의서 ‘유지’ 입장을 명확히 전했으며, 대체휴무에 관해서는
         노사 상이한 해석으로 야기되는 문제를 언급하며 신규 합의는 어렵다는 의견을
         전함. 또한 조합은 현재 교섭중인 단협에서도 ’18년 기합의된 단협조항과 ’19년
         부터 시행된 보상휴가조항이 상충되기에, 단협조항 ‘삭제’ 교섭중임을 덧붙임
         끝으로 조합은 노사 실무간 잘 조율해 12월 31일까지 마무리하자고 함 





※첨부.2019년 노사협의회 제6차 임시회 소식('19.12.30) 1부